You always pass failure on the way to success.
▷ 피터팬증후군 (Peter Pan Syndrome)
중견기업으로 발돋움하기보다 중소기업에 안주하는 경양
본래 영원히 늙지 않는 동화 속 주인공 피터팬처럼 성년이 되어서도 책임과 역할에 맞는 사고 및 행동을 하기보다는 여전히 정신적으로 어린이에 머물러 있는 증상을 말한다. 중소기업이 노력해 중견, 대기업으로 성장하기보다는 중소기업에 안주하려 한다는 뜻으로 쓰인다. 중소기업이 울타리를 벗어나 중견기업이 되는 순간 정부의 혜택은 크게 줄고 거꾸로 수백 건의 규제를 받게 되므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난다.
▷ 리쇼어링 (Reshoring)
제조업의 본국 회귀
국외로 생산기지를 옮긴 자국 기업이 다시 국내로 돌아오는 현상을 말한다. 인건비 등 각종 비용 절감을 이유로 해외에 나간 자국 기업이 다시 국내에 돌아오는 현상이다. 장기화되는 경기침체에서 실업난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 거론된다. 기업이 생산기지를 국외로 이전하는 것을 뜻하는 오프쇼어링(Offshoring)의 반대를 의미한다.
▷ SPC (Special Purpose Company)
금융기관에서 발생한 부실채권을 매각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설립되는 특수목적회사 또는 유동화 전문회사
채권 매각과 원리금 상환이 끝나면 자동으로 없어지는 일종의 페이퍼 컴퍼니이다. SPC는 금융기관 거래 기업이 부실하게 돼 대출금 등 여신을 회수할 수 없게 되면 이 부실채권을 인수해 국내외의 적당한 투자자들을 물색해 팔아넘기는 중개기관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외부평가기관을 동원, 부실채권을 현재가치로 환산하고 이에 해당하는 자산담보부채권(ABS)을 발행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한다.. SPC가 발행한 ABS는 주간사와 인수사를 거쳐 기관과 일반투자자들에게 판매된다. 투자자들은 만기 때까지 채권에 표시된 금리만큼의 이자를 받고 만기에 원금을 돌려받는다. 자산 관리와 자산 매각 등을 통해 투자원리금을 상환하기 위한 자금 마련 작업이 끝나면 SPC는 자동 해산된다.
▷ FMS (Flexible Manufacturing System)
다품종 소량생산에 적합한 융통성 높은 자동화 생산시스템
생산성을 떨어뜨리지 않고 여러 종류의 제품 형태를 가공, 처리할 수 있는 유연성이 풍족한 자동화 생산라인, FMS가 등장하게 된 사회적 배경은 시장의 성숙화에 다른 '다품종 소량생산시대'를 맞은 것이다. 다양한 욕구,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의 필요성, 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 기술의 진보에 수반한 고도의 공작기계나 로봇의 개발 등을 들 수 있다.
▷ JIT (Just - In - Time)
재고를 쌓아 두지 않고서도 필요한 때 적기에 제품을 공급하는 생산방식
적기공급생산 또는 적시생산방식으로 불린다. 재고를 쌓아 두지 않고서도 필요한 때 적기에 제품을 공급하는 생산방식이다. 즉, 팔릴 물건을 팔릴 때에 팔릴 만큼만 생산하여 파는 방식이다. 다품종 소량생산체제 구축 요구에 부응, 적은 비용으로 품질을 유지하여 적시에 제품을 인도하기 위한 생산방식이다. JIT는 자동화와 함께 도요타 생산방식의 축을 이루고 있다. 제 2차 세계 대전 후 도산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일본의 도요타 자동차가 세계 제일의 자동차회사인 미국의 GM 타도를 목표로 창안한 기법이다. 이 방식은 철저한 현장 중심의 개선과 낭비제거를 추구한다.
▷ OJT (On - The - Job Training)
직장 내 교육 및 훈련
종업운들이 현업 부서 내에서 교육을 받는 것이다. 자신들이 담당하고 있는 구체적인 직무에 대하여 직속 상사로부터 수행방법이나 내용에 대해서 교육받는 것을 말한다. OJT는 다른 교육훈련 프로그램들과는 다르게 구성원들이 자신의 과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교육을 받기 때문에 직무 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OJT는 목표나 작업을 부과하고, 책임을 맡기고 적절한 지도를 함으로써 종업원들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의식적인 관리활동이다.
▷ 생산라인 (Product Line)
부품 또는 재료가 순서대로 설치된 공정에서 일정한 속도로 연속적인 흐름에 의하여 다음 직업이 실시되도록 계획하는 생산 방식
생산라인에서 노동력을 여러 작업으로 분업시킨 것은 효율성과 생산량을 증가시켰고 고품질의 대량 생산을 가능케 했다. 다품종소량생산보다는 소품종대량생산에 적합한 자동화 생산 시스템이다.
▷ 사일로 효과 (Organizational Silos Effect)
조직 부서들이 서로 다른 부서와 담을 쌓고 내부 이익만을 추구하는 현상
사일로 (Silo)는 곡식 및 사료를 저장해두는 굴뚝 모양의 창고를 가리키는 말로, 독립적으로 존재하며 저장되는 물품이 서로 섞이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처럼 구성원이나 부서 간 교류가 끊긴 모습은 사일로에 비유한 것이다. 기업 내에서는 주로 수익률이 높은 부서가 희생을 기피하고 타 부서와 협력하지 않는 등의 형태로 나타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조직이 공동으로 공유할 수 있는 목표를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 C레벨 임원
회사의 분야별 최고 책임자
- CEO (Chief Executive Officer, 최고경영자) : 이사회주재, 총괄적책임
- COO (Chief Operating Officer, 최고운영(집행) 책임자) : 기업 내의 사업을 총 지휘하며, 일상 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의사결정을 내리는 운영 책임자
- CSO (Chief Strategy Officer, 최고 전략 책임자) : 내 외부 환경 고려 전략 구성
- CFO (Chief Financial Officer, 최고재무책임자) : 재무관리 부문에서 최고의 임원
- CIO (Chief Innovation Officer, 최고정보책임자) : 최고혁신책임자
- CKO (Chief Knowledge Officer, 최고지식책임자) : 지식의 보존을 통해 기업 가치가 최대가 되도록 하는 책임을 가진 임원
- CTO (Chief Technology Officer, 최고기술책임자) : 기술 관련 의사결정 임원
- CMO (Chief Marketing Officer, 최고마케팅책임자) : 마케팅 전략과 마케팅 계획 수립
- CHRO (Chief Human Resources Officer, 최고인사책임자) : 회사 구성원의 채용, 보직, 보상 등 회사의 전략 방향에 맞는 인재를 영입하고 관리하는 책임자
▷ 아이아스 딜레마 (Ajax Dilemma)
조직을 와해시키지 않으면서도 공로를 인정하고 보상을 분해하려 할 때 생기는 갈등
보상을 받는 명예를 얻지만 마땅히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 보상을 받지 못한 사람은 분노와 모멸감을 느낀다. 정의와 형평성이 충돌하는 상황을 가리키는 것으로, 이에 따른 조직의 갈등과 와해를 초래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딜레마이다. 그리스 신화에서 오디세우스가 전리품을 가져간 것에 분노해 자살한 아이아스에서 유래했다.
▷ 주인-대리인 문제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인해 대리인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는 문제
개인 또는 집단이 의사 결정 과정을 다른 사람에게 위임할 때 대리인 관계가 설입된다. 대리인 관계가 성공적으로 유지되기 위해서는 주인이 대리인에게 적절한 보상을 지급해야 하고, 대리인의 노력으로 인한 경제적 결과를 정확히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대리인 관계는 불확실한 미래 상황을 대상으로 하며 주인이 대리인을 완벽하게 감시하기가 불가능하다. 여기서 정보 비대칭 문제가 발생하고, 대리인은 주인의 이해관계에 반하는 행동을 할 수 있따. 이로 인해 역선택의 문제, 도덕적 해이, 무임승차자 문제 등이 발생한다.
▷ 허쉬 - 블랜차드 모형 (Hersey - Blanchard Model)
리더십 스타일을 부하직원에 맞춰 변화시켜야 한다는 상황적 리더십 이론
허쉬 - 블랜차드 모형은 과업과 관계 중심 행동을 각각 높음, 낮음으로 세분화하여 지시형, 설득형, 참여형, 위임형의 4가지 특정한 리더십 유형을 제시한다. 허쉬 - 블래나드는 이러한 4가지 리더십 유형의 유효성을 높일 수 있는 요인으로 부하의 성숙도를 들고 있다. 부하의 성숙도는 특정 과업을 수행하는 능력과 그것을 수행하려는 의지를 조합하여 R1 ~ R4 4단계로 나눌 수 있다. 이 모형에 따르면 부하가 미성숙 단계인 R1단계에서는 지시형 리더십이 효과적이며, R2단계에서는 설득형, R3단계에서는 참여형 리더십, 그리고 R4 단계에서는 위임형 리더십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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